iOS4가 출시된 시점에 바로 설치해 사용해보고서는 참 머리를 잘썼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히는 iOS4의 멀티태스킹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unix 의 process suspend 를 먹이는것입니다.
즉 일시정지를 시키는 기능으로써, 이렇게 활용을 한것은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안드로이드를 오래전부터 기기테스트를 해오며 느낀점은 바로 프로세스관리의 문제점이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멀티태스킹은 일반 윈도우 시스템의 백그라운드 러닝입니다.
그런데 과연 궁금한게 '어떤 서비스가 모바일 환경에서 그토록 백그라운드 러닝을 필요로 할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즉 프로그램을 띄워놔야하는 환경을 만드는 서비스들입니다.
거기에 대한 애플의 해답은 iOS4 발표에 나왔던 10개의 백그라운드 서비스들 (키서비스)입니다.
OS가 할것에 대해 모든 정리를 해주고, 최소한의 전력과 메모리 사용으로 프로세스를 이어나가게 하는것을 '기술'이라고 부르지,
안드로이드처럼 os 백그라운드로 돌려대며 매니징 되지 않는 환경을 소비자는 원하지 않는다는겁니다.
프로세스가 닫힌것인지, 돌고있는것인지도 몰라 프로세스 관리자를 띄워야 하는 멍청한일은 없다는것이죠
대부분의 핸드폰 사용자에게, 아니 70드신 어르신에게 프로세스 관리자가 뭔지, 핸드폰이 왜 느려지는지에 대해
설명해야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하자 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 핸드폰을 탐냅니다. 날씨가 잘 나온다고. 1년전 아이폰을 가졌을때부터였죠.
충격적인것은 컴맹인 사람도 아이폰을 보고 앱을 가동시키고 하기가 너무 쉽다는겁니다.
단 1개의 버튼만으로요. 그걸 인터페이스라고 부르는거죠
물론 10개의 범주를 벗어난 어플리케이션은 분명 있을꺼고, 어떤면에서 불합리한 부분은 분명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게 일반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라면 과연 서스펜드보다 더 유리한것인가?는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입니다.
일반적 멀티태스킹을 하려면 적어도 핸드폰의 배터리는 대용량 리튬폴리머가 장착되야되고 CPU도 지금보다 3배는 빨라져야 할것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작은 노트북 하나 크기지요!
안드로이드는 적어도 종료 버튼을 3개를 만들지 않았다는게 가장 설계상 하자같습니다.
Phone END, Kill, Background.
Posted by LeCieL


